자주하시는 질문
반련견기초 상식 알아두기!!!
우리 강아지는 너무 안먹어서 걱정이에요
아이들이 밥을 안 먹는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정한 심리나 질병 식습관 문제, 대사량 저하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대체로 식습관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흔히 자율급식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밥이 항상 있으니 언제든지 가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밥을 먹고 싶을 때 먹고 안 먹고 싶을 때는 안 먹게 되는 건데 이때 보호자님이 밥을 너무 안 먹어서 맛있는 간식을 주게 되면 아이는 사료에 대한 결핍이 더 심해지고 간식만을 요구하는 고집도 더 강해질 수 도 있어요. 아이가 공복상태가 유지 되서 노란 공복토를 할 수도 있고 영향 결핍 또는 영향불균형이 와서 2차 적인 질병 가능성이 있으니 보호자님의 노력 하에 최대한 빨리 제한급식으로 바꾸는걸 추천 드립니다. 제한급식으로 바꾸는 방법은 첫 번째로 시간에 맞춰서 급여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정해진 시간에 밥을 준뒤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식사시간을 주고 그안에 먹지 않으면 바로 치워버리는 건데요. 물론 처음에는 힘들고 마음이 아프실수도 있는데 조금 뒤의 미래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서 시간을 칼같이 지켜주시고 제한 급식으로 바꾸는 중에는 간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다 먹으면 간식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구요. 두 번째는 아이의 활동량을 늘려 주는 방법입니다. 집 또는 밖에서 아이가 평소보다 더 움직이고 활동하면 그만큼 배가 더 허기가 지기 때문에 제한급식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1살 미만인 어린 아이들이나 7살 이상의 노령견들은 오랜 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면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더욱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전문 훈련사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잘 놀다가도 가끔 재채기를 해요
우리 아이가 기분을 표현할 때 재채기를 하기도 합니다. 보호자님 또는 다른 아이들과 노는게 너무 즐겁고 흥분 되면 재채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나는 너무 즐거워요!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 합니다. 이는 꼬리 흔들기나 마운팅과 같은 표현이랍니다. 또한 불편 답답함을 느낄때도 재채기를 하는데 가끔 우리 아이와 놀다가 보호자님이 더 신이 나서 아이를 놀아줄 때 아이가 보호자님을 진정시키기 위해 재채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럴땐 아이가 우리 좀만 천천히 놀아요 또는 너무 부담스러워요 라는 표현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상황에서는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행동일 수 도 있는데요. 우리 아이가 재채기를 할 때 보호자님이 관심을 주는걸 알고 간식이나 장난감을 요구 하기위해 재채기를 하기도 한답니다. 또한 담배,향수등 강하고 자극 적인 냄세나 코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재채기를 할 수도 있고 질병에 관련하여 재채기를 할 수도 있으니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면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끼강아지 예방접종을 하고 며칠 뒤에 목욕을 시키면 되나요
예방접종은 보통 5차 까지 맞는데 접종후 7일 또는 10일 정도 지나서 산책 또는 목욕을 진행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 일주일은 울타리 밖으로 나오지 말고 안에서만 생활하게 하라던데 맞나요??
처음 아이를 집으로 대려오신 경우는 아이가 환경에 적응 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가 집에 원활하게 적응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서 차근차근 공간을 넓혀주시는 것이 아이가 집에 적응 하기나 배변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려견 생활컨설팅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네요.
소심한 강아지 첫 산책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소심한 아이들의 경우 너무 급하게 산책을 나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5차 접종이 끝난 후 3일 에서 7주일 후에 산책을 시키는데요. 이때 아이들이 바깥을 한번도 나가보지 않았는데 억지로 데려가면 거부반응과 트라우마가 남을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3차,4차 시기에
안고 나가셔서 사람, 자동차 그리고 다른 강아지들을 보호자님의 품에서 미리 보고 들으며 경험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여기서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처음부터 사람 많고 복잡한 장소를 피해주시는 건데요. 처음에는 조용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는 한적한 곳부터 차근차근 산책 단계를 올려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산책 얼마나 하는게 좋을까요??
강아지 산책 시간은 보통 짧으면 30분 길면 2시간 정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시간도 중요 하지만 산책 횟수도 중요 합니다. 짧게 자주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보호자분이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산책을 시켜주는데요. 이때 주의 할 점은 산책 시간을 정해서 나가는 것 보다는 무작위로 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산책 시간을 정해서 항상 같은 시간에 나가다 보면 우리 아이들이 산책 나갈 시간마다 짖거나 문을 긁는 행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점점 심해 질수도 있으니 산책 시간을 정하는 것 보다는 오늘부터 무작위로 산책을 나가 보시는건 어떨까요??